일레클(전기자전거) 요금, 가격, 이용지역, 사용법

최근 저희 동네에 새로운 공유 전기자전거가 등장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일레클 공유 전기자전거 이용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요금, 가격, 이용지역, 사용법부터 직접 이용해본 후기까지 적어볼게요!

 

갑자기 역 앞에 생긴 빨간색 자전거를 지나다니시는 분들도 많이 궁금해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운전면허가 없어서 공유 킥보드는 못 타고, 집 앞에 반납대가 없고 근처가 오르막이라 따릉이도 못 타거든요. 마치 이런 저를 위해서 나타나 준 것 같아서 빠르게 이용해봤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일레클 공유 자전거 이용 후기 정리해볼게요!

 

일레클(전기자전거) 요금, 가격, 이용지역, 사용법

    1. 일레클이란?

     

    일레클-공유-전기자전거
    일레클-공유-전기자전거

    ☞ 일레클은 주식회사 나인투원이 운영하는 전기 자전거 공유 서비스입니다. 과거에는 전기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를 같이 운영했지만, 현재는 일부 지역 외에는 전기 자전거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두가지 기종의 전기 자전거를 대여하고 있고,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이용이 가능합니다. 

     

    ☞ 서울에서는 마포구와 용산구, 서대문구, 영등포구, 구로구와 동작구 일부에서만 이용 가능합니다. 반납은 반드시 앱 내 지도상의 빨간 구역에서만 가능하고 이용 불가 구역을 따로 없습니다. 빨간 구역은 대부분 큰길 가라서 역 앞에서도 쉽게 반납이 가능합니다.

     

    2. 일레클 요금 및 이용 지역

     

    일레클-요금-이용지역
    일레클-요금-이용지역

    ☞ 2021년 9월 현재, 일레클의 이용지역은 상당히 많습니다. 위 사진에 표시된 것과 같이 서울, 세종, 제주도 뿐만이 아니라 김포, 부천, 오산, 김해, 고양, 파주에서도 일레클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일레클 전기자전거 이용 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로, 일레클 공유 전기자전거와 공유 킥보드의 이용요금은 동일합니다.

    이용 지역 잠금해제 요금 분당 요금
    서울, 김포, 부천, 오산, 세종, 제주, 김해, 고양, 파주 기본 요금 400원 분당 요금 150원
    교통대학교 충주 캠퍼스 기본 요금 없음

     

     일레클 전기자전거를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일레클 패스의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요금제 패키지 가격
    일레클 시간권 1시간 이용권 4,900원
    5분 무료 이용 패키지 5분 무료 5회 이용권 4,900원 / 이후 분당 150원
    5분 무료 20회 이용권 18,000원 / 이후 분당 150원
    15분 무료 이용 패키지 15분 무료 이용 5회 이용권 6,900원 / 이후 분당 150원
    15분 무료 이용 20회 이용권 25,000원 / 이후 분당 150원

     

    3. 일레클 사용법

     

    일레클-사용법
    일레클-사용법

    ▼ 일레클 전기자전거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일레클 어플을 설치합니다.
    2. 본인인증 절차를 진행합니다. (문자 인증 방식)
    3. 위치 권한을 허용해 줍니다.
    4. 앱 내의 내 지갑에서 결제수단 설정합니다. (신용카드/체크카드, 네이버페이 가능)
    5. 앱을 이용해 자전거 디스플레이의 큐알코드를 촬영하면 대여가 완료됩니다.

     

    4. 일레클 모델별 이용 방법

     

    일레클-모델별-이용방법
    일레클-모델별-이용방법

    일레클 플러스는 디스플레이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버튼 아래 NFC 센서에 스마트폰을 태그하면 됩니다. 이때 핸드폰의 블루투스를 반드시 켜야 합니다. 디스플레이의 버튼을 짧게 눌러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반납 시에는 기기의 버튼을 꾹 눌러서 디스플레이의 파란 불빛이 다 켜질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일레클 네오/클래식은 기기의 핸들과 안장 뒤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대여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반납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전거 뒷바퀴에 장착된 스마트락의 손잡이를 잡고 반시계 방향으로 잠근 후 앱에서 반납하기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일레클 플러스와 일레클 네오/클래식 모두 반납 이후에 앱에서 결제 버튼을 누르면 결제가 진행됩니다.

     

    5. 일레클 실제 이용 후기

     

    일레클-실제-이용-후기

    ☞ 제가 일레클을 직접 사용해보았는데요. 장점을 먼저 얘기해보자면, 전기 자전거라서 따로 페달을 밟지 않아도 잘 나가고, 오르막도 문제없었습니다. 속도도 생각보다 빠른 편이라서 좋았습니다.

     

    운전면허나 헬멧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도 장점이었어요. 최근, 사용연령이 상향된 공유 킥보드와는 달리, 14세 이상은 모두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짧은 거리라면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요. 자전거 앞 바구니가 낮아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물건이 잘 고정되더라고요. 쇼핑백 정도는 무리 없었습니다.

     

    ☞ 제가 느낀 단점은 일단 앱이 좀 느렸어요. 그리고 제가 이용했던 일레클 플러스 모델의 안장이 생각보다 높은 편이었습니다. 또한, 자전거의 속도는 매우 빠른 데에 비해, 상대적으로 브레이크의 제어력은 약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내리막 길에서는 브레이크를 꽉 잡아도 감속 시간이 조금 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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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일레클(전기자전거) 요금, 가격, 이용지역, 사용법'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도심에서 편리하게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 일레클을 이용해 보세요!

     

    그럼, Astralo는 더 유익하고 즐거운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본 문서는 [Must have 생활꿀팁] - [간단 상식] 카테고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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