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맥주 추천 순위 BEST 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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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2. 15.
밖에서 술 마시기 어려운 요즘, 집에서 간단히 맥주 한 캔 하시는 분들 계시죠? 그래서 오늘은 편의점 맥주 추천 순위 BEST 8을 준비했습니다. 종류가 많아 새로운 걸 시도하려고 편의점 갔다가 늘 먹던 거 고르시는 분들, 이 글 보시고 새로운 맥주 도전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새로운 맥주를 마셔보는 걸 좋아해서, 정말 많은 종류의 맥주들을 마셔보았는데요. 오늘은 기본에 충실한 맥주부터 특이한 맥주, 패키지가 예쁜 맥주까지 모두 소개해드릴 테니, 나만을 위한 저녁시간에 시원한 한 잔 즐기시길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2년 편의점 맥주 추천 순위 BEST 8 시작하겠습니다!
편의점 맥주 추천 순위 BEST 8 (2022)
1. 예거 라들러 (Egger)
예거 라들러 정보
| 예거 라들러 | 세부 사항 |
| 맛 | 레몬, 복숭아, 자몽, 청포도 |
| 도수 | 2%~2.5% |
| 판매처 | GS25 |
| 가격 | 3,300원 |
☞ 예거 라들러는 오스트리아의 맥주입니다. 라들러는 맥주에 에이드를 섞어마시는 음료를 뜻하는 말로, 예거 라들러도 달달한 과일 맛이 특징입니다. 높지 않은 도수로 음료처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고, 다른 과일 맥주보다 과일 맛이 강합니다. 맛이 쓰지 않아 여성 분들이 주로 선호하시는 맥주입니다.
예거 라들러 솔직 리뷰
☞ 예거 라들러의 다양한 맛 중 저의 최애는 레몬인데요. 자몽은 맥주의 쓴 맛이라기보다 자몽 특유의 쓴 맛이 강해 호불호가 갈릴 듯 합니다. 복숭아는 달달해서 마시기는 좋지만, 맥주와는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은 맛이었어요. 레몬이 상큼하고 달달해 어디든 잘 어울리고, 도수도 적당해 마시기 좋았습니다.
2. 곰표 밀맥주
곰표 밀맥주 정보
| 곰표 밀맥주 | 세부사항 |
| 맛 | 밀맥주의 정석 |
| 도수 | 4.5% |
| 판매처 | CU |
| 가격 | 3,500원 |
☞ 곰표 밀맥주는 CU 편의점과 곰표 밀가루 제조사 대한제분이 콜라보해 만든 맥주입니다. 복숭아와 살구 등 과일 향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인데요. 초기 물량이 품절되고, CU 맥주 매출 1위에 오르기도 하는 등 크게 인기를 끌었던 맥주입니다.
곰표 밀맥주 솔직 리뷰
☞ 저는 블랑이나 호가든처럼 향이 강한 맥주를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요. 그럼에도 너무나 맛있었던 맥주입니다. 특유의 향이 있지만 거슬리지 않았고, 쓰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 호불호 없이 사랑받는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딱 한 캔만 기분 좋게 마시고 자야겠다 싶을 때, 냉장고에 넣어둔 시원한 곰표 밀맥주 추천드립니다.
3.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
스텔라 아르투아 정보
| 스텔라 아르투아 | 세부 사항 |
| 맛 | 묵직한 쓴 맛의 라거 맥주 |
| 도수 | 5% |
| 판매처 |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 |
| 가격 | 3,000원 |
☞ 스텔라 아르투아는 1926년부터 생산된 벨기에의 필스너 라거 맥주입니다. 맥주잔이 굉장히 예쁜 맥주로도 유명한데요. 세계 맥주 시장 5위에 들어가는 인기 있는 맥주이기도 한 스텔라 아르투아는 묵직한 쓴 맛이 특징으로, 라거 맥주가 취향인 분들이라면 한 번은 드셔 보셔야 하는 맥주입니다.
스텔라 아르투아 솔직 리뷰
☞ 저는 에일보다 라거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그런 제 취향에도 조금 쓰다고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부드러운 목넘김이 묵직한 쓴 맛을 끌고 가 깔끔하게 끝나는 스텔라 아르투아는 편의점에서 맥주 뭐 마실까 고민할 때 꼭 고르게 되는 맥주입니다.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라거 맥주 좋아하신다면 한 번은 시도해보셔도 좋을 맛입니다.
4. 버드와이저(Budweiser)
버드와이저 정보
| 버드와이저 | 세부 사항 |
| 맛 | 라거의 정석 |
| 도수 | 5% |
| 판매처 |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 |
| 가격 | 3,300원 |
☞ 버드와이저는 미국에서 1876년부터 생산 중인 맥주입니다. 특이하게 캔 용량이 473ml이고, 740ml 캔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1876년부터 미국 내 판매량 1위를 놓치지 않은 맥주로, 미국 3대 기호식품으로 뽑히기도 했으니 맛은 보장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버드와이저의 독특한 이력을 1가지 소개하자면, 버드와이저는 지난 98년 프랑스 월드컵부터 국제축구연맹(FIFA)과 공식 스폰서 계약을 맺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2019년부터는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스페인의 라리가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기도 하였습니다.
버드와이저 솔직 리뷰
☞ 버드와이저는 제 최애 맥주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제 취향에 딱인 맥주인데요. 많이 쓰지 않으면서 강하게 올라오는 탄산이 매력적인 맥주입니다. 맛이 특별히 강하거나 튀는 면이 없어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 않을 것 같고, 생맥주로 마셔도 맛있는 맥주입니다.
☞ 본인이 축덕이라면, 또는 남자친구가 축구를 사랑하는 남자라면, 오늘은 버드와이저 한 캔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어떤 쪽이던, 행복한 저녁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치킨도 함께 곁들이면 정말, 단언컨대 완벽합니다!
5.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CLOUD DRAFT)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정보
|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 세부 사항 |
| 맛 | 딱 생맥주 |
| 도수 | 4.5% |
| 판매처 |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 |
| 가격 | 2,500원 |
☞ 2020년 6월에 출시된 라거맥주로, 기존 롯데주류 클라우드의 파생제품입니다. 기존 클라우드와 비교했을 때 탄산이 더 강하고, 상쾌하고 청량한 맛이 특징입니다. 롯데주류를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시킨 모델으로 불릴 정도이니 인기가 대단하다는 것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솔직 리뷰
☞ 저는 캔맥주보다는 생맥주를 선호하는데요. 아마 많은 분들이 그러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정말 생맥주 맛이라는 말이 딱인 그런 맥주입니다. 냉장고에 두셨다가 차갑게 드시면 집에서도 생맥주의 맛을 느끼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제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에 추천드릴 안주는 타코야끼입니다.
6. 블랑 1664(BLANC 1664)
블랑 1664 정보
| 블랑 1664 | 세부 사항 |
| 맛 | 향긋한 향이 특징 |
| 도수 | 5% |
| 판매처 |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 |
| 가격 | 3,200원 |
☞ 블랑 1664는 향긋한 향이 특징인 맥주입니다. 고수 씨앗과 시트러스 향, 오렌지 껍질이 함유되어 있어 독특한 맛과 향이 나는데, 이 향이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과일 향이 나지만 달달한 맛의 맥주는 아니며, 호불호가 강한 편이니 한 번은 시도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블랑 1664 솔직 리뷰
☞ 블랑 1664는 제가 처음 마셔본 맥주인데요. 아쉽게도 저의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향에 호불호가 강하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저는 불호였어요. 저는 멍게같은 향이 강한 다른 음식도 좋아하지 않아요. 혹시 향이 강한 다른 음식을 좋아하신다면, 블랑도 도전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향수로 나왔다면 정말 좋아했을 정도로 향은 너무 좋답니다.
7. 칭따오(Tsingtao)
칭따오 정보
| 칭따오 | 세부 사항 |
| 맛 | 달짝 청량한 맛 |
| 도수 | 4.7% |
| 판매처 |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 |
| 가격 | 3,200원 |
☞ 칭따오 맥주는 1903년부터 시작되어 100년 이상 판매되고 있는 맥주입니다. 매출액 기준 세계 2위 맥주로 우리나라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는 양꼬치와 함께 자주 판매됩니다. 칭따오는 무알콜 맥주도 판매 중이니, 맥주를 잘 못 드시는 분들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칭따오 솔직 리뷰
☞ 칭따오는 목 넘김이 부드럽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데요. 카스처럼 마시고 난 후 탄산이 강하게 올라오는 느낌이 싫으신 분이라면 선호하실 깔끔한 맛입니다. 특유의 쌉쌀하면서 청량한 맛이 조금은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그래서 양꼬치를 먹을 때는 꼭 칭따오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8. 호가든(Hoegaarden)
호가든 정보
| 호가든 | 세부 사항 |
| 맛 | 달짝 청량한 맛 |
| 도수 | 4.9% |
| 판매처 |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 |
| 가격 | 3,000원 |
☞ 호가든은 벨기에산 에일 맥주입니다. 블랑처럼 고수 씨앗과 오렌지 향이 첨가된 에일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편입니다. 깔끔하면서 가벼운 목 넘김과 향긋한 향이 특징인 맥주로, 최근에는 호가든 로제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호가든 로제도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호가든 솔직 리뷰
☞ 블랑처럼 향이 강한 맥주이기 때문에 역시 저에게는 불호인 맥주였습니다. 저는 호가든 특유의 맛을 선호하지 않지만, 호가든 시리즈 중 호가든 보타닉의 싱그러운 맛은 호였습니다. 호가든은 최근 로제, 청포도 등 다양한 맛을 출시했으니 오리지널 호가든이 마음에 안 드시더라도 다른 맛도 시도해보는 재미가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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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Astralo는 더 유익하고 즐거운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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